토종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4월 2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09 서울 패션위크’에서 커피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공급 받아 국내 배전 공장에서 특허 받은 ‘퓨어로스팅기법(Pure Roasting System)’으로 원두를 생산한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배전하는 대류열풍방식으로 원두의 겉과 속을 균일하게 굽기 때문에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커피는 이번 행사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기메뉴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을 무료 제공한다.

시음 행사장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모금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국내외 패션업계 정상급 디자이너와 일반 고객 약 2만 명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뛰어난 맛과 향의 고급 커피가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9 서울 패션위크'는 정욱준, 손정완, 장광효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 39명의 서울컬렉션과 70여개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서울 패션 페어, 신진 디자이너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