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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수출업체 현장 애로 청취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5일 경기도 구리시 소재 인삼 수출업체인 일화 회의실에서 서울경기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초청,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장배 aT 사장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 44억불 달성’에 기여도가 큰 인삼, 김치, 버섯류, 가공식품 등 도내 수출업체 대표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각종 규제 등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화, 머쉬엠, 엘림무역, 알엔지, 이동주조, 한성식품, 삼건티엔엠, 화성포도수출협의회 등 8개 서울경기 지역 수출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현장간담회에서 aT 윤장배 사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들을 위해 수출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집행이 가능한 자체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장배 사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53억불 달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출업체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며 " 고부가가치 수출품목 발굴 및 육성, 해외마케팅 지원 등 수출전담기관으로서 현장 수출업체를 위한 종합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