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흥원, 건식 GMP 대상업소와 업무협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체의 GMP 도입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컨설팅 지원사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키로 하고,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등 14개업소와 3월 16일 오전 10시30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GMP 적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보건산업진흥원은 GMP 적용 희망업소와 체결하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GMP 적용을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각 업소의 준비상황에 따라 현장지도 기술지원. 업소 규모와 종사자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 지도를 받게 된다.

특히 현장기술 지도사업은 ‘기술지도 이력카드’ 형식을 도입해 해당 업소의 현황 및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GMP 지정 준비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업소별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 GMP 개요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현장기술 지도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정명섭 식의약산업단장은 “GMP 전문가들의 정확한 실태진단과 업소의 GMP 지정 준비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절감 및 기간단축, 종사자 교육훈련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