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이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에서 무김치 품목의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김치 품목의 로하스 인증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고 원할머니보쌈 측은 전했다.
실제로 원할머니보쌈은 지난 2007년부터 보쌈, 족발, 새싹쟁반무침면 등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인공화학조미료의 일종) 무첨가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식약청으로부터 천안본사 김치생산라인이 HACCP 지정 받았으며, 농식품부로부터 김치류, 족발 등에 대해 한국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본 로하스 인증에 대해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이번 로하스 인증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원할머니보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브랜드 가치에 부응하는 고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은 늘 푸른사회·건강사회·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해 로하스 정의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