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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협회 새 회장에 양주환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제20차 정기총회가 내.외 귀빈과 회원사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 주요안건은 ▲ 200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 ▲ 금년도 사업계획 보고 ▲ 회원패증정 ▲ 신임협회장선임 ▲ 감사 및 이사 위촉 ▲ 복지부장관상수여 ▲ 협회장상수여 ▲ 신규회원사 소개 및 협회업무의 효율적 운영 등 올 한해 협회 역점사업과 업계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병훈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산업은 21세기 국가성장동력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 하며, 차기 협회장님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건강기능식품협회를 만들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흥캅셀의 양주환 대표이사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9대 협회장으로 취임됐다.

양주환 신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마그나스의 손의섭 대표이사 외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양주홍원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 렉스진바이오텍 민복기 이사 외 5명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임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이병훈 협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함께, 그동안 협회이사로 활동해온 유니베라, 렉스진바이오텍, 김정문알로에, 일진제약, 마임, 한국인삼공사, 대상, 대웅제약, 롯데제과, 한미양행, 한국암웨이를 이사로 재선임했다.

신임이사로 작년까지 감사였던 풀무원건강생활, CJ제일제당과 예전 협회이사였던 세모를 선임, 종근당건강과 동구제약을 협회 감사로 새로이 선임됐다.

지난해 총회 이후 회원사로 신규 가입한 메디컬그룹 나무는 제조업체로 정회원으로 승인됐으며, 뉴트리바이오텍, 인성에프앤피, 휴렌바이오, 바이럼, 굿씨드, 허브뉴트라, 엔이오푸드월드 등 7개 판매.유통업체가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