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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중앙회, 신흥대학과 산·학 협력 체결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신흥대학과 함께 산업체 위탁반 설치 및 산·학 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25일 3시에 고인식 중앙회장과 신흥대학 김병옥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업체 위탁반 설치 및 산·학 협력은 음식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산학 협동에 의한 음식메뉴개발과 경영개선 및 제반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업무로는 ▷교육과정 협의 및 산업체 위탁교육 활성화 ▷교수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연수 ▷ 시설 기자재 및 간행물 교환 ▷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 산업체, 대학 간 학술강연 및 워크숍 개최 ▷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협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의 창구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회와 한국외식경영학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6월15일까지 15주간 외식업계 임원 및 중견직원을 대상으로 ‘외식불황 탈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외식경영의 리더십’ 과정을 마련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수료이후 특전은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장의 공동명의 수료증 교부와 한국외식경영학회의 외식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이 위탁 과정을 통해 외식산업의 발전도모와 우리 41만 회원과 경영자들의 교육기회 제공과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어 단체차원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되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