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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기프티콘’으로 고객과 함께 이웃 사랑

롯데리아는 기프티콘 회수 시마다 100원씩 적립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프티콘은 1020 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쿠폰으로 1020 세대에게 인기 있는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으로 구성된 디저트세트, 한우불고기콤보, 유러피언프리코치즈세트, 텐더그릴치킨세트 등 총 4종을 기프티콘으로 만들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프티콘을 활용한 기금 모금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롯데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 아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 사랑을 사회 곳곳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의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은 햄버거 판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결식아동 및 환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환원활동으로 지난 1998년부터 12년간 실시해 왔다.

서울.수도권을 비롯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에 걸쳐 분기별로 보육원 어린이에게 무상 급식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08년 1월 체결된 ‘롯데리아-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 협약식’에 따라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수술비 및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