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전통식품첨단화 인력양성사업단과 지역 인재양성 및 전통식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는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기획이사와 인력양성 사업단 장해춘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과 관련한 연구협력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진흥을 도모하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식이 끝난 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인력양성 사업단이 공동으로 조선대학교와 목포대학교 식품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HACCP팀원I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기획이사는 “보건산업진흥원은 식품산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인재양성 및 지역식품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