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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두유시장 진출

웅진식품은 28일 두유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그 첫 제품으로 '대단한 콩'을 출시했다.

웅진식품은 '무 화학첨가물' '콩 100% 영양 그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 두유제품들과 차별화를 통해 연 2800억 원 규모의 국내 두유시장에서 18%를 차지하는 병 제품 시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유화제, 안정제, 합성착색, 합성착향료 등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논 GMO(유전자변형)'의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기존 두유나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아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무설탕이어서 당뇨환자나 식이조절 환자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 마케팅팀 박철호 부장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유들은 각종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있다"면서 "대단한 콩은 화학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콩 100%그대로의 영양과 맛을 살려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