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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HACCP 적용업소 4000개소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안전식품 제조업소 인증제(HACCP)’ 적용업소를 2012년까지 4000개소로 확대해 전체식품 생산량의 9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현재 HACCP 적용업소는 전체식품 생산량의 30%인 458개소다.

식약청은 HACCP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2일 대전식약청에서 중소업체의 HACCP 적용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는 중소업체 HACCP 적용 활성화 방안과 전문 컨설팅 및 HACCP 적용시설 설치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식품진흥기금 지원 요청, 시.도 관계 공무원의 의견 청취 및 정책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