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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산지 우수상생협력 업체에 ‘한성식품’


지난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개최한 ‘2008 소비지·산지 상생협렵’ 세미나에서 한성식품이 우수상생협력업체로 뽑혔다.

한성식품은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친환경적인 기업이미지를 부각했을뿐아니라 산지와의 공정한 계약거래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성식품은 배추, 무, 갓, 건고추, 알타리, 오이 등의 친환경 농산물은 농업법인 이오팜과 간동농협과 협력을 맺었고,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따라 해미농협, 대관령원예농협, 산이농협 등과 거래를 했다.

또 산지와 협력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로 신제품개발, 소비촉진 홍보, 박람회·지역문화 축제 등에 참가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산지 조직체의 결제개선을 통해 산지인들의 시름을 덜었다.

한성식품 김순진 전무는 “소비지·산지 상생협력 확대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대와 산지의 소득안정 확대로 이어진다”며 “한성식품은 앞으로도 공정한 계약거래를 통한 상생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