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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식약청장 광주지방청 순시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일 광주지방청을 순시하고 순창 고추장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윤 청장은 광주지방청에서 금년도 업무계획 및 식중독 다발우려지역에 대한 집중관리, 노인층 등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생수준 향상, 농어촌 무료체험방 허위.과대광고 단속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전통식품인 장류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 순창 장류연구소를 방문해 장류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소 시설을 둘러본 다음, 장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학계.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윤 청장은 고추장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이물질 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만큼 이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배전의 노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체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