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면서, 편의점 내 냉장 식품이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신제품 컵 샐러드 출시로 냉장류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컵 샐러드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2종으로 구성되며,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의 식감을 살린 맛이 특징이다. 특히, 평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편의성을 위해 컵 타입으로 출시해 각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지난 10일 전국 GS 편의점 선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모든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2030세대에서 냉장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고 간편성을 높인 컵 타입 제품의 ‘컵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층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냉장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