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삼 지용성 성분 신소재(홍삼오일)를 활용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확보가 공로로 인정된 결과다.
KGC인삼공사는 2022년 홍삼오일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고, 2023년 홍삼오일 제조 기술로 농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홍삼오일 양산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거쳐 지금까지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125년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정',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를 제품에 접목시킨 '알엑스진 피크업', '기다림 침향', '관절닥터 타마본 5Days' 등을 출시하고, 맛과 제형을 다변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아미노 활기력샷'등 신제품으로 젊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홍삼오일, 두충우슬추출복합물 등 신규 기능성 원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홍삼오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건기식 분야 혁신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기존의 녹색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친환경 기술적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