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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5천 백만원 경제적 효과 달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 개최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행사에 참가하여 대구・경북권 판로개척을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14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하여 현장판매 실적 3천5백만원, 계약성과 1천6백만원 등 총 5천1백만원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결과에 따라 추가 납품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색다른 컨셉으로 참가해 기본 제공 부스가 아닌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오늘은 집밥, 나만의 혼술거리, 나만의 삼시세끼' 부스와 셰프복 착용 등 차별화된 전북관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삼이생강날때’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내 납품 현장계약을 이뤄냈고, ‘애플린, 초이리브루어리’등 전북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로 제조된 와인과 전통주가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눈길을 끌어 향후 추가 납품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대구・경북권 판로개척 행사에서 전북식품기업이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식품산업 수도인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