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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 ‘이커머스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소비자법학회, 소비자권익포럼이 함께 공동개최하는 자리이다. 
  

소비생활에서 이커머스는 일상적인 거래방식이 됐으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정작 중요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규제의 부재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작년부터 국내 진출한 해외직구 플랫폼의 경우 소비자피해구제 어려움과 안전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애눈 몇몇 업체의 폐업과 정산지연으로 대규모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 때이다. 


본 토론회에서는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 현황 및 소비자 정책과제에 대한 발제할 예정이며, 정윤선 미래소비자행동 사무국장은 해외 이커머스 이용 소비자 인식과 시사점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고형석 교수(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 김수현 변호사(법무법인 한별), 사지연 교수(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조성현 사무총장(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혜선 사무관(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거래정책과)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