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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옆이 두려운 폭염...신송식품, 동결 건조 즉석국 인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폭염으로 입맛이 떨어지는 요즘, 간편하게 요리하기 좋은 즉석국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송식품은 별다른 조리도구와 재료가 없이도 뜨거운 물만 부어 10초면 완성되는 즉석국 제품을 소개했다. 즉석국은 급속 진공 동결 건조 공법으로 제조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맛과 향은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신송 즉석국은 된장국에 딱 어울리는 소재로 엄선해 △바지락&쑥 △소고기 아욱 △배추 △홍게 △우거지 △시금치 등 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포장형태도 경제적인 박스 타입과 컵 타입 등 제조돼 기호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박스 타입은 한 박스에 소포장으로 5개입으로 가볍고 보관과 휴대성이 좋다.

 

아울러 면사랑도 전자레인지에 5분만 데우면 정통 마제소바를 즐길 수 있는 냉동 간식을 출시했다. 면사랑 고유의 '연타면발' 제면방식과 고소한 통밀을 넣어 영하40도에서 급속 냉동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 영양분을 그대로 살렸다. 16가지 재료로 풍부한 고명을 더하고, 특제소스로 나고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도 '옛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을 출시하며 더운 여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데우기만 하면 간편식 삼계탕으로, 국산 냉장 닭고기와 △수삼 △마늘 △은행 △찹쌀 등을 넣고 끓였다. 특히, 소규격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00g 용량으로 출시됐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뜨거운 여름,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를 준비하고, 건강과 맛까지 챙길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 제품"이라며 "염도를 낮췄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성맞춤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