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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농어촌 기본소득 공약 실천 협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 · 완도 · 진도 국회의원)는 9일 농어촌 기본소득전국연합과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공약 제시 · 실천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농어촌 기본 소 득운동 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이옥균 해남본부장, 김형석 완도 본부장 및 지역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는데 뜻을 모아 선거 공약으로 공표하고 , 당선되면 이행에 신의성실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직업 · 성별 · 연령 · 종교 · 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동의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지난 4 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로지 우리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 해왔다"며 "꼭 재선의원이 돼 제 22 대 임기 내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 이를 바탕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농어촌을 구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