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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착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전북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이 개발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4개월에 걸쳐 기능추가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북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은 시·군단위 지역 먹거리의 생산-가공-안전-유통-소비 등에 대한 일원화 관리체계 구축 및 센터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기능추가 용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 관리 시스템, 어린이집·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등에 적용할 웹쇼핑몰 고도화를 핵심 내용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은 지역 먹거리 수요처 종합관리, 수발주, 배송 및 정산, 기획생산 체계 등이 총 망라된 통합플랫폼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전북센터는 기능추가 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 4월 이후 14개 시군에 개발된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상용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담인력 역량강화, 센터 간 거래 촉진을 위한 협력 가이드라인 마련, 기초 및 광역 단위 기획생산 등을 시군센터와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