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할리스(대표 이종현)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3일 ‘홀리데이 시즌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음료는 ‘홀리데이 돌체 라떼’, ‘윈터 제주 레몬 애플티’의 신규 메뉴 2종과 할리스의 겨울철 대표 메뉴 ‘우리 고구마 라떼’로 구성됐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달콤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홀리데이 돌체 라떼’는 부드러운 리스트레또 샷이 우유, 연유와 어우러진 라떼 음료다. 에스프레소보다 짧은 추출 시간으로 커피 농도는 높이고 쓴맛은 줄인 리스트레또로 추출해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트리 모자를 쓴 할리스의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 초콜릿과 형형색색의 크리스탈 슈가를 토핑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윈터 제주 레몬 애플티’는 티와 과일이 만나 이색 조화를 이루는 스페셜티(Special Tea) 메뉴로 향긋한 제주 레몬과 달콤한 사과 과육, 상큼한 레드커런트가 선사하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붉은 빛 음료 사이로 보이는 황금빛 사과 과육이 홀리데이 시즌의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을 연상시킨다.
특히 고구마로 만든 겨울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도 다시 돌아왔다. ‘우리 고구마 라떼’는 100% 국내산 고구마가 선사하는 진한 맛으로 매 겨울마다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음료로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진 깊고 진한 맛뿐 아니라, 따뜻한 색감으로 마음까지 녹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할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이번 홀리데이 시즌 메뉴를 한층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골드 등급 이상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시즌 메뉴 구매 시 뚱카롱 1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할리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시즌의 분위기와 감성을 맛과 비주얼에 담아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할리스에서 달콤한 홀리데이 메뉴도 맛보시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