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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김장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괴산김장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장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괴산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장 그리고 고향사랑기부하기’라는 주제로, 김장축제 종료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고, 추첨을 거쳐 괴산의 특산품인 절임배추 10kg 또는 청결고춧가루 500g을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 괴산김장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부제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전액세액공제와 기부액 30%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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