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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곡나루축제서 탄소중립,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명성로타리, 명성황후 추모 사업회와 함께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캠페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축제장 방문객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안내했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였으며,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로 만들어진 친환경 칫솔 세트를 나눠드리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당부하며,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관광객, 상인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안내하고, 바가지요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바가지요금 신고 방법 및 소비자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정한 소비 환경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오곡나루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의 작은 생활방식과 소비습관이 큰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심경섭 민관합동 TF 단장겸 시 경제환경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한 가격을 지키기 위해 상인들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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