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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전립선 건기식 시장 진출...‘홍삼오일 RXGIN CLEAN’ 출시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특허등록
홍삼 1뿌리서 0.05g만 추출, 캡슐 1개에 홍삼 10뿌리 필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하고, 전립선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홍삼오일 RXGIN CLEAN’은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 된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으로,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이다. 홍삼오일 RXGIN CLEAN’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으로, 잔여물 없이 정제돼 더 높은 순도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다.


제품명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은 정관장의 홍삼오일 브랜드인 RXGIN과 전립선 건강의 시원함을 의미하는 CLEAN을 합쳐서 만들었다.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편하며, 1일 1회, 2캡슐(502㎎/1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은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요절박•야간뇨•빈뇨 등의 전립선 비대증으로 오는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동물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하여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또한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김민주 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홍삼오일 RXGIN CLEAN’은 2018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끝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삼오일 RXGIN CLEAN’은 8월 31일부터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9월 4일부터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초도 생산물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