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3월 1일 미래산업의 먹거리, 대한민국의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고 지난 21년간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오신 황창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먹거리 패러다임이 크게 변했습니다. 장기 보관을 위한 냉동·냉장 식품이 급성장했고, 온택트 소비 증가로 인한 온라인 배달, 새벽배송 등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안전에 대한 의식이 대두되면서 건강한 먹거리는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식품은 이제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가치소비의 수단입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은 물론 환경이나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며 소비하는 가치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가능한발전에서 시작된 'ESG' 경영이 세계적 흐름이 되면서 먹거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문제 등을 극복하는 푸드테크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푸드테크는 미래 농업분야의 하나입니다. 농업의 미래인 청년들의 도약을 위해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연계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청년층 유입과 동시에 미래산업인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3월 1일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국민의 곁에서 식품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언론으로 더욱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