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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음식치료 정보공유 '푸드닥터' 워크숍 개최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지난 22일 충주조정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음식치료에 대한 교육과 정보공유를 위한 ‘제2차 푸드닥터 워크숍’을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돌씨건강연구소(소장 한형선) 주관으로 전국의 약사 등 80여명이 참여했고 질환에 대한 음식치료 임상결과 공유와 푸드닥터의 당뇨관리 능력 배양 향상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돌씨건강연구소는 당뇨인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충주 계명산 치유의 숲과 당뇨숲속학교를 활용해 매주 ‘푸드닥터 캠프’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당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줄이기 위해 ‘비만과 당뇨클리닉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충주당뇨바이오와 당뇨건강생활협동조합에 대한 소개로 ‘당뇨힐링 1번지 충주’를 알렸다.

오진섭 충주 부시장은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육성을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충주의 비전”이라며 “당뇨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푸드닥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