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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 사업 선정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7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확보해 고창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인 신토복분자(대표 임영례), 사임당푸드(대표 조해주), 하랑(대표 곽춘근)와 함께 5건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소재한 5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 R&D 역량강화 기술개발지원, R&D 사업화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등의 사업으로 운영된다.


세부사업은 신토복분자에서 ‘전통음료 제조기법을 활용한 수출용 아로니아-보리 혼합음료 개발’, 사임당푸드는 ‘소비자 기호성을 반영한 전통 한과의 신제품 개발’ 및 ‘전통 식품 대중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 하랑은 ‘미토콘드리아 에너지대사 조절을 통한 활력강화 블루베리 열매 및 잎 액상차 신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및 ’미토콘드리아 에너지대사 조절을 통한 활력강화 블루베리 열매 및 잎 액상차 시제품 제작’의 주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산학연 협력 맞춤형 기술혁신 토탈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의 역량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수요 중심의 연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