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북도, GAP 우수사례 성공모델 발굴 홍보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GAP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2회 GAP 우수사례 중앙 경진대회'(7월)에 우수단체(법인)가 추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26일 밝혔다.


GAP 중앙경진대회는 작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GAP를 실천하는 다양한 경영체의 성공사례를 모델화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도는 많은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시·군별로 5월 말까지 1건 이상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건 내외의 지역 우수사례를 선정해 내달 24일까지 추천 할 계획이다.


중앙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50만 원 상금이 지급되며 GAP농산물 기획 판매전 우선출품, 지상파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홍보, 대형유통업체 판로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도 지원된다.


지난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명품 표고버섯 생산하기'의 익산 참 표고가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GAP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GAP 확산 붐 조성과 도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대회에는 작목반 및 인증단체를 중심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GAP 인증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