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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쿠키 만들러 고창으로 오세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복분자 가공체험교육’을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13년 ‘가공체험교육동’을 건립한 이후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복분자 가공체험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4일에는 김제시 만경여고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험교육을 통해 복분자의 생육과정과 특성을 학습하고 복분자를 이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면서 고창군과 복분자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는 교육을 ‘진로체험교육’과 ‘가공체험교육’으로 나누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교육’에서는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복분자 및 베리류의 성분분석 등을 실험 해 볼 수 있으며 ‘가공체험교육’은 복분자 및 베리류를 이용한 음료,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베리류를 이용한 가공체험 교육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며 “고창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체험과 교육으로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생산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