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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생마을 로컬푸드 토요장터 운영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마을 생산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도·농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청 의회 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로컬푸드 토요장터를월 2회, 격주 토요일)를 운영한다.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부)가 공모한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농협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응모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돼(국비 4천만원 확보) 본 사업을(토요장터 28개 부스) 추진하게 됐다.


로컬푸드 토요장터는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마을 생산품, 6차산업 인증품 등 농특산물(가공식품 포함)을 추천 받은 56개 마을(업체)이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풍선아트)와 지역특산물(특산차, 치즈 등) 시식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4일(토) 개장일에는 수박, 토마토, 메론을 시중가격 대비 50% 내외의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 소비자들에게 마을 생산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농촌활력과 김정모 과장은 도내 마을 생산품 및 안전한 농산물 등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공급해 농민이 행복하고, 농업소득이 향상되며,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삼락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