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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상인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식음료 분야 ‘스타 청년상인’ 발굴

광주지역 식음료 분야(베이커리, 디저트 포함)의 유망한 청년상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청년상인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광주시(시장 윤장현)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회중앙회광주전남지회(대표 안유성)가 주관하며 지역 내 청년상인 중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최근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해 식음료 분야로 특화했다.


이미 창업해 영업 중인 청년상인 뿐만 아니라 예비청년상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광주에 소재한 사업장의 청년 대표자(만 19~39세)와 광주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창업자(거주지 또는 소속․직장․학교 등이 광주시에 소재한 자)다.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이달 중에 예선을 통해 10팀 내외를 선발해 메뉴 개발,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멘토링하고 네이밍, 홍보 등 맞춤형 브랜딩도 지원하게 된다.  


9월 시민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3팀 내외)에게는 백화점 등 지역 유통업체에서 상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팝업 스토어)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kca37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