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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시장서 황금연휴 기다린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황금연휴기간동안 전통시장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옥마을남부시장 야시장 및 무주반딧불시장은 야시장 운영일을 확대해 밤이 즐거운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지역축제허브만들기’사업으로 영화제 상영작 100포스터 전시 및 고객쉼터 및 체험운영을 하고 있다.
  

남부시장 야시장 운영일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고 무주 반딧불야시장(별보고 장보고) 운영일은 6일과 7일, 2일간이다.


익산 남부시장과 구시장에서는 6일 오후 2시 30분에 와글와글시장가요제를 개최한다. 와글와글시장가요제에는 ‘뿐이고’의 박구윤을 비롯한 ‘빠이빠이야’의 소명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전통시장의 흥을 돋운다.


또한 부안상설시장에서는 마실 축제와 연계해 와글와글 시장장터 운영 및  축제의 분위기 고조와 관람객들에게 각종 이벤트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포먼스 운영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은 개인구매시 5%를 할인해 농협 등 12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구입해서 가면 할인혜택을 받고 전통시장에서 물건 값도 흥정을 해 구입하면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도 두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