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북도, 농산물 상품화시설 구축비 56억 지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도내 농산물 판로확대와 제값받는 농업 실천을 위해 금년도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56억 원을 확보해 8개 시군, 12개 조직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2개 조직에서 29773톤을 상품화 했다.

농산물상품화 기반구축사업은 시․군별  거점 농산물유통센터(APC) 기능 보완과 주산지별 상품화시설 구축으로 장거리 농산물 집하 불편을 해소하고 규모화된 농산물을 공동선별, 조합공동 사업법인을 통한 계통출하로 시장교섭력을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촌인구의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산물의 수집, 선별, 상품화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유통비용도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업, 제값받는 농업 등 삼락농정에 일조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향후에도 농산물 상품화시설 기반구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도내 농산물의 규모화 및 품질을 향상시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계통출하로 시장 교섭력 제고해 농업인이 걱정없이 생산에  전념하면서 안정적 농가소득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