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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식품 ICT산업 앞서간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국정과제 중심축인 창조경제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식품ICT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올해 농식품ICT융복합모델개발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이며, 이는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농업‧농촌 현장에 ICT를 접목해 현장 활용성과 경제성을 검증을 통해 확산 가능한 성공모델을 발굴‧보급하는데 있다.


이 공모사업에는 공정육묘장 자동생산 및 접목관리ICT적용 기술, 노지 인삼방제를 위한 저압식 U-ICT무인방제 시스템 등 4개 과제에 15억 7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신청사업 주요내용은 고속‧정밀파종, 생력화기술 개발과 인삼재배에서 홍삼가공까지의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덕유산플러스육묘장, 전북대, 홍삼연구소 등 많은  산‧학‧관‧연 협력체체를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노지밭작물 및 육묘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영체 지원을 목적으로기획공모, 기획과제 각 4개과제, 총 8개과제를 신청 받고 있다.


4월에 신청한 공모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 정보원 주관으로 과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과제에 한해 세부계획서를 수립한 후 5월중에 모델사업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신청한 4개 공모사업이 선정 되도록 ICT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논리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식품 생산분야에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로 성공모델을 만들어 전국에서 제일  가는 농식품ICT기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ICT 공모사업에 있어 10년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6년간 계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고 올해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