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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새들군산’ 알리기 나서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군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들군산’ 알리기에 나섰다.


새만금의 '새'와 황금빛들판의 '들'로 새만금과 새들이 찾아오는 깨끗한 환경을 상징하는 새들군산은 특허청에 상표출원 및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농특산물 167품목에 대해 공동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사업비 1천여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랩핑 광고 및 전광판 광고 등을 적극 활용하고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새들군산”의 공동상표를 활성화 시키고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새들군산' 포장재로 학교에 공급해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영양사, 학교관계자, 학부모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충렬 농산물유통과장은 “새들군산이 차별화된 지역대표 공동브랜드로써 소비자에게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종합 마케팅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