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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봄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전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36일간 전주역 광장에서 봄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전을 진행 중이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코레일유통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전주KTX역을 이용해 봄나들이에 나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진다.


행사 상품은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을 포함한 도내 우수상품인 천마원액으로 가공한 엑기스, 한지로 만든 양말,  천연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고로쇠시럽 등 28개사 140여 개의 품목으로 품질 및 가치가 뛰어난 제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봄나들이 관광객의 알뜰하고 편리한 상품구매가 이루질 수 있도록 10~20%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하고 시식 및 시음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행사를 통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도내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고 제품구매 만족도가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내달 13일부터 15까지 3일간 전주 롯데백화점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도내 우수상품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대형유통매장 특판행사, 온라인·모바일채널 활용 프로모션, 국내 박람회 참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