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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4일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농촌진흥사업 기반구축과 성과관리 그리고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종합 연찬관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 기여도와 중앙 평가지표 및 국정합동시책평가 기준과 연계돼 인력육성과 농업인 교육 그리고 작물 및 소득기술 등 농업진흥사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 농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강소농 선도농업인을 중점 육성하는 등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