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후 4시 1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5 서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유공 단체‧개인에게 표창하고 축사한다.

서울시 새마을회(회장 이창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등 주요내빈 3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570여 명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 새마을회 각 분야(지회‧협의회‧부녀회‧직장협의회‧문고)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은 5개 유공단체(용산구지회, 서대문구협의회, 송파구부녀회, 마포구직장협의회, 구로구문고지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98명의 개인 수상자를 대표하는 5명의 수상자들에게 표창한다.

표창 후에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한 해 동안 활발하게 새마을운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새마을회는 ’81년 설립 이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쌀‧연탄 전달 등 사랑공동체 운동, 에너지절약활동 및 환경보호활동, 국제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4만 6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