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2015년 11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9시20분 시장집무실에서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제안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2015년 11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갖는다.


이날 만남에선 ▴청계천 자전거도로 개선 요청 ▴서울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 관련 의견 제안 ▴북한이탈주민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요청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요청 등 6개 안건을 두고 시민들과 소통한다.


제안 시민은 물론, 제안 내용과 관련된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안건 당 약 25분 간 토론하며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4시30분에는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아파트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축제 ‘다독다독’에서 올 한 해 은평뉴타운, 천왕, 마곡 3개 지구 23개 단지 도서관에서 진행한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 작은도서관 희망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을 만나 격려한다.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 작은도서관 희망학교’ 사업은 단지별 작은도서관을 주민이 자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13년부터 SH공사, 한겨레, 희망제작소가 함께 해오고 있다. 주민 스스로 아파트 문화를 바꾸고 자치와 참여의 문화가 아파트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