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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정램, 가로수길서 팝업 레스토랑 열어

샘 해밍턴, 램 활용한 요리 선봬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청정램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미션베이 레스토랑에서 ‘호주청정램 토요미식회’ 팝업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트와인 베리 소스로 맛을 낸 램찹 스테이크와 퀴노아 샐러드, 달콤한 블루치즈 드레싱, 불고기 양념 패티, 채소와 양파튀김이 곁들여진 수제 램버거 세트(7만5천원 상당)가 무료로 제공됐다.

 

또, 호주청정램 홍보대사인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일일 웨이터로 변신해 소비자들에게 호주청정램 요리를 직접 서빙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의 이벤트도 열었다.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 즐겨 먹던 램 요리를 한국에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에 더 많은 램 요리가 소개돼 집에서든 밖에서든 호주청정램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기존에는 램을 꼬치요리로만 접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 있을지 몰랐다”며 “앞으로 부드럽고 맛도 좋은 호주청정램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클 휘누칸(Finucan) 호주축산공사 해외본부장은 "호주청정램은 캐주얼한 램버거 요리부터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램찹 스테이크까지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맛과 품질도 뛰어나다”며 “이번 호주청정램 팝업 레스토랑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호주청정램과 가까워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청정램은 생후 1년 미만의 양고기로, 깨끗한 청정 목초지에서 사육되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호주청정램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단백질, 칼슘,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기호에 따라 구이,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요리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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