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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국회 상생텃밭, 도시 농업 활성화 계기"

텃밭 가꾸기 행사는 농민과 같이 갈수 있는 좋은 취지라 밝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의원은 8일 국회 헌정회 앞에서 여야 의원 48명이 참석한 '국회 상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개장식에서 푸드투데이 인터뷰 " 도시에도 농업이 같이 갈 수 있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50명이 참석하셔서 개인 텃밭에 모종, 감자를 심었다"며 "이런 흙과의 과정을 통해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흙과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소년들이 흙과 친해지면 나중에 커서 좋은 인성을 기를 수 있다 "며 " 국회 텃밭 가꾸기 행사는 좋은 취지로 열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개장식은 국회의원 농촌 체험 동아리가 국민을 위해 땀 흘리자는 취지로 결성된 텃밭 모임은 텃밭을 직접 가꿔 상호 소통과 신뢰회복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주도하는 국회 상생텃밭모임은 국회의원 49명이 가입해 있다.



생생 텃밭은 국회의원들의 농사체험 동아리 활동을 위해, 헌정회 인근 잔디밭 120평을 걷어내고 조성하며, 개장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텃밭동아리 회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텃밭 20평에 감자를 심고, 나머지 100평의 개인텃밭에는 상추, 열무, 허브 등을 심었다.


이날 김춘진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인재근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유승엽 국회의원, 박윤옥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등 의원 4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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