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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향토식문화대전, 성황리 마무리

향토음식문화발전,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평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킨텐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향토음식문화 전시체험행사인 '2014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향토음식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국 향토우수음식을 전시, 우수성을 향토음식품평회와 전국에서 300여개팀의 조리사들과 조리를 전공하는 전국의 많은 예비쉐프들이 출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전국 향토음식인들의 축제인 코나그랑프리에는 각 지방 농촌기술문화센터, 농수축산인들이 참석하는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쉐프고수들이 펼치는 탑마이스터 초대 작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 이은영 (인천재능대) /보건복지부 장관상 코나 그랑프리 요리전시부분 ▲ 인천 재능대 / 보건복지부 장관상 요리 전시 단체부문 ▲ 김유정, 노저악, 양준역, 이관우 (서정대학교) / 라이브 요리부문 ▲ 연성대학교 팀 / 푸드 스타일링 ▲ 황미선 (한국 카빙 코레이션) / 카빙 부문 ▲ 김재원 (양향자 푸드코디아카데미) / 데이블 세팅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수 박승희, 현자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정태익 한국 외교협회 향토식문화대전 대회장은 "가수 박승희, 현자씨가 향토 식문화 홍보대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 많은 홍보활동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박승희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를 위해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현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향토식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제가 한국음식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을 기회로 잊혀졌던 한국음식을 보존하고 대한민국 식문화 홍보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급식협회 박홍자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11회를 거듭하면서 한해 한해 두드러지게 발던된 모습을 보면 기쁘다"며 "홍보대사님들이 많은 홍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위원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올해 성황리에 개최돼 축하드리고, 이제는 대한민국 음식문화가 세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향토식문화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잘 정리되고 체계화, 정착돼 세계로 나아가는데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진양호 경기대학교 교수는 "제 1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나라만의 향토음식, 토속음식, 궁중음식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국의 모든 음식을 총망라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이다"며 "이야기가 있고 역사가 있고 뿌리가 있다. 11회째를 맞이해 가장 역사가 길고 전국 식품관련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만큼 국제적인 행사이다"라고 밝혔다.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향토 음식문화를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의 기치 아래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한국 음식이 세계에 많은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