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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교류협력·외교활동 전개

15일~23일까지 유럽식품기업 투자·유치 노력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푸드밸리와 니조식품연구소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방안과 주한 독일 대사를 접견하고 독일 기업의 투자협력방안, 프랑스 SIAL 식품박람회 참가기업을 방문하는 등 세계 유수의 식품기업과 연구소 등의 관계자를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FOODPOLIS)를 홍보하고 세계 유수의 식품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위한 활발한 투자유치 전략을 전개한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과 함께 16일 네덜란드 푸드밸리를 방문해 와게닝겐 대학과 연구소, 미래식당을 둘러보고 주요 관계자와 양 클러스터간 심도있는 대화와 푸드밸리의 성공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협력방안 등 성공요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7일 오전은 네덜란드 푸드밸리내 니조식품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를 시찰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대한 세부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푸드밸리는 세계 4대 식품클러스터중에서도 최고로 알려져 있으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밴치마킹 대상이다. 또한 지난 2012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업무협조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니조식품연구소는 푸드밸리내 세계최고의 식품연구소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와 2013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푸드밸리의 협력체계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오후에는 푸드밸리가 소재하고 있는 네덜란드 젤더랜드 주 바네밸트 시의 아스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바네밸트시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바네밸트시는 가금류 산업과 계란 산업으로 네덜란드 내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19일부터 SIAL 파리 2014 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SIAL 파리 2014 식품박람회는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이하며 독일 ANUGA 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양대 식품박람회로써 올해에는 전 세계 100개국 6000여개 식품관련 회사 1만여명이 참가하고 약 200개국 15만명이 파리를 방문해 19일에서 23일까지 5일간 전시회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는 행사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포르투갈식품산업협회와 프랑스 비타고라사 등 유럽의 글로벌 식품기업들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에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로 삼고 있다.
 

또한 박경철 익산시장은 오는 22일 주독일대사관을 방문하여 친분관계가 있는 김재신 주독일대사(前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대담해 독일 내 식품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투자유치활동 하는데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커뮤니티 형성과 투자유치에 활발한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이번 유럽권 투자유치활동을 네덜란드, 독일등 주요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럽내 거점지역 방문으로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유럽 주요 기관들과 네트워크 고도화를 진행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투자의향기업을 발굴하고 최고의 식품기업을 유치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대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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