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 컴퍼니(대표 김대성.정명환)는 일본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전문기업 세이유에서 새로운 개념의 관절 서플리먼트 '관절의 나고미'를 수입, 국내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일본은 시니어들이 강력한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면서 시니어 산업 시장 규모가 연간 100조엔(약 1050조원)을 넘어서며 성장하고 있다.

정명환 대표는 "일본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노령화 진행이 심각해졌고 사회 모든 기반과 관련 서비스들이 노령화에 포커스가 맞춰있다"며 "고령화 사회의 진행에 맞춰 노령에서 고령으로 넘어가는 사회적 기반 및 관련 서비스들도 진화를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관절의 나고미는 평소 식사로만 섭취하기 어려운 히알루론산, 2형 콜라겐 펩티드,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 판토텐산 칼슘, 이노시톨, 엽산, 비타민 등의 성분들을 선진 일본의 최신 제조법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초 저분자 히얼루론산을 사용해 신체 흡수율을 극대화 했다.

2형 콜라겐 펩티드와 히알루론산은 무릎 등의 관절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2형 콜라겐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 '사이언스' 에도 소개돼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히알루론산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하나로 뇌, 안구, 피부, 관절 등에 여러형태로 존재하며 1그램에 무려 '6리터' 의 보습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히알루론산이이 성형, 인공눈물, 관절액 주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정 대표는 "안타깝게도 인체에서 히얼루론산과 2형 콜라겐 펩티드는 유소년기에 피크를 이루고 이후 계속 감소해 40대 이후에는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한다. 20세의 히알루론산의 체내 존재 비율을 100%로 본다면 60세에는 25% , 즉 4분의 1로 감소하게 된다"며 "보통 식사로만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선진국에서는 서플리먼트로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평소 관절에 고통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께 관절의 나고미를 추천했다.

이어 "블루엠 컴퍼니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1인 가족을 위한 선진국의 검증된 신소재 및 신기술의 발견, 도입에 도전을 계속하고자 한다"며 "엄선된 제품으로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세이유는 서플리먼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일본 기업으로 현재 약 50종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일본에 판매하고 해외에도 일부 제품 수출 중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