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도내 8개 학교의 영양교사들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GAP농산물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제8기 자발적 학습공동체 영양교사 초록밥상팀에 참여한 경기도(수원. 용인. 화성) 8개 학교의 영양교사들은 리플렛을 활용한 GAP 바로알기, 퀴즈풀기, 돌림판을 이용한 GAP농산물 선물증정,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GAP 풍선등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삶과 안전한 농산물을 주제로한 GAP 댄스를 선보여 시민들과 소통했고, 식생활네트워크에서 진행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요리 대회에 세 가정이 참여하여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양교사들과 참여 시민들은 GAP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아빠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자 가족 모두가 GAP 농산물 확산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제8기 자발적 학습공동체 영양교사 초록밥상팀장인 용신중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함에도 경기도 학교급식에는 친환경 농산물은 있고, GAP 농산물은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보조금 정책을 조금이라도 바뀌어지길 희망하면서 출발 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