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방학 동안 소홀해질 수 있는 결식 우려 아이들의 건강식 지원을 위해 공주시 드림스타트 7가정, 3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양달가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영양 만점인 백숙과 롤케이크를 지원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민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고 공평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