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원칙과 세부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 가이드라인’을 10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화장품이 일반적으로 예상가능한 조건에서 사용될 때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로,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식약처는 화장품 영업자가 안전성 자료를 작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에 관한 연구사업을 실시했으며, 업계 의견수렴(’25.12월) 및 민관협의체 논의(’26.6월) 등을 거쳐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의 항목 제시 ▲각 항목별 기재 원칙 ▲국내외 기준 등 자료 작성 요령 등이다. 화장품 안전성 정보에는 제품의 정량적·정성적 구성, 제품과 원료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안정성, 미생물학적 품질, 불순물과 포장재 관련 정보, 제품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또 화장품과 성분에 대한 노출 수준, 안전역(MOS), 성분 독성 정보에 기반한 위해 판단, 유해사례 정보, 제품 관련 기타 정보 등을 종합적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K-뷰티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할랄 인증 전문가 세미나 및 직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직무 교육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가든홀에서 열린다.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생산·가공·유통돼 무슬림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제품이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25년 무역수지 흑자 100억 달러를 처음 돌파하며 세계 2위 수출국으로 도약했지만,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동·동남아 등 신흥 할랄 시장 개척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할랄 화장품 시장은 2023년 870억 달러에서 2028년 1,18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인 인도네시아가 올해 10월부터 화장품 할랄 인증표시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원활한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할랄 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도네시아가 내년 10월부터 수입·유통 식품과 화장품에 할랄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인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지 인증당국과 정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8일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이하 ‘BPJPH’) 아흐마드 하이칼 하산(Ahmad Haikal Hassan) 청장을 초청해 할랄인증 분야의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개최하고, 2026년 시행 예정인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보장법(JPH, Halal Product Assurance Law)'에 따라 2026년 10월 17일부터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식품과 화장품 등에 대해 할랄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은 제도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인증 취득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면담에서 식약처는 ▲우리 정부의 할랄인증 지원 정책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 체계 ▲정부 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의 작성 및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화장품 업계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5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제조․수입업체로부터 화장품 원료 조성, 독성 정보, 안정성(포장재 적합성) 자료 등의 제품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에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제조․수입업체 등 총 7개 사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참여하며, 매 2주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의 제공 내용과 범위, 실무적 제공 방식 등을 논의해 표준 양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중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총 575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림바이오텍의 뷰티·웰니스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MONTAGE)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Qoo10에서 연이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비드몽타주는 콜라겐 캔디 ‘글로우팝(GLOW POP)’이 일본 Qoo10의 대표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1차 프로모션에서 이너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또 과자처럼 즐기는 건강기능식품 ‘스파이시팝(Spicy Pop)’ 역시 일본 공식 론칭 직후 Qoo10 이너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가와리는 Qoo10 Japan에서 분기마다 진행되는 대표 할인 프로모션으로, 일본 내 K-뷰티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행사이다. 한국의 뷰티 브랜드가 최근 메가와리 랭킹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메가와리는 일본 시장 내 브랜드 관심도와 초기 구매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비비드몽타주의 글로우팝은 일본 시장 진출 직후 약 한 달 만에 메가와리 이너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기능 중심의 이너뷰티 시장과 달리 브랜드 감도와 콘텐츠 경험을 강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키웠다. 특히 한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에 오르며 ‘K-뷰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는 전년(89억 달러) 대비 13.5% 증가한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은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수입은 12억9천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특히 한국은 2024년 세계 3위 화장품 수출국에서 2025년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은 프랑스 243억 달러, 한국 114억 달러, 미국 108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을 견인한 품목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이었다. 기초화장품은 전체 수출의 74.7%(85억3천만 달러), 색조화장품은 13.2%(15억1천만 달러)를 차지하며 전체 화장품 수출의 87.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처음으로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에 올랐다. 미국 수출액은 2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전체 수출의 19.1%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 수출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첫 특별성과 포상을 실시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부터 APEC 정상회의 식중독 제로 달성, K-푸드 국제표준 선도, 희귀질환 치료제 공적공급 체계 강화까지 식의약 안전과 산업 경쟁력을 아우르는 7개 사례가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1일 충북 청주 식약처 본부에서 ‘제1회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을 열고 특별성과 TOP7 사례와 유공 공무원들에게 기관장 표창과 함께 총 1억25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기존의 연공 중심 보상 체계를 넘어 통상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 포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도입됐다. 식약처는 국민 추천과 내부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총 85건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특별성과를 선정했다. 심사는 성과의 파급력과 난이도, 국민 체감도, 사실관계 검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TOP7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2025 APEC 정상회의 식중독 제로 달성 ▲바이오의약품 CDMO 특별법 제정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식물성 원료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산 콩 유래 독자 원료를 담은 신규 뷰티 라인 ‘순차올’ 4종을 선보이며 풀무원로하스의 스킨케어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김진홍)은 풀무원로하스의 신규 뷰티 라인 ‘순차올’을 론칭하고, ‘순차올 몽글 미스트’, ‘순차올 탱글 크림’, ‘순차올 고운 선크림’, ‘순차올 도톰 마스크’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차올’은 ‘순수하게 피부가 차오르다’는 의미를 담은 풀무원로하스의 신규 뷰티 라인이다. 콩과 두부를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해, 한국적 감각과 순두부 감촉을 떠올리게 하는 탱탱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성 원료의 엄선부터 연구, 생산까지 40년 이상 축적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독자 원료 PMO SOYBIODERM™를 개발했으며, 이를 순차올 전 제품에 적용했다. PMO SOYBIODERM™는 국내산 콩에서 추출한 5가지 성분을 복합 설계한 원료로, 콩의 생명력과 영양을 피부에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한 풀무원건강생활만의 독자 원료다. 5가지 성분 중 소이 펩타이드(Soy Peptide)와 소이 프로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구가 급증하고 K-브랜드 위조 제품 유통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정부가 합동 단속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K-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식재산처, 관세청 등과 민관 합동으로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 해외직구 온라인 구매액은 2021년 2,566억 원에서 2025년 4,217억 원으로 지속 증가했다. 또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발된 K-브랜드 위조화장품 차단 건수도 2023년 1만6,774건에서 2025년 3만6,116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2024년부터 수행해 온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지난해 1,080건에서 올해 1,200건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위조 의심 화장품을 포함해 ▲정보수집 ▲구매 ▲검사 및 판정 ▲조치 단계로 진행되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된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남미의 핵심 시장인 멕시코에서 K-푸드와 K-뷰티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확인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및 한국관광공사 멕시코시티지사와 함께 지난달 2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기억과 관용의 박물관(Museo Memoria y Tolerancia)에서 개최한 ‘케이 푸드(K-Food) 전시회’가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현장은 1,700여명이 방문했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현지인들로 긴 줄이 이어져 중남미 내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케이 푸드(K-FOOD)뿐만 아니라 최근 현지 엠제트(MZ) 세대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케이(K)-화장품 전시 공간이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한 현지인들은 한국 식품의 안전성과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에 찬사를 보내며 구매 문의를 쏟아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향후 케이 푸드(K-Food)와 케이 뷰티(K-Beauty) 제품의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