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기록적인 폭염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하거나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들로 가성비 좋게 몸보신을 하는 ‘홈보양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추천했다. 먼저, 직접 요리해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자연실록 삼계탕용’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인 1닭 하기 적당한 사이즈의 닭을 통째로 담은 제품으로,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부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으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맞게 매콤한 소스를 더하거나 들깨가루, 부추 등 토핑을 더해 나만의 요리로 만들어봐도 좋다. ‘이열치열’로 화끈하게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은 신선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소스인팩’ 제품이다. 끓는 물에 닭고기를 1~2분간 데쳐낸 뒤, 매콤마늘소스, 물(200ml)과 함께 끓이면 매콤하면서 알싸한 마늘 풍미 가득한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중독성 있게 매운맛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1인분에 2~3만 원을 넘는 외식 가격과 덥고 번거로운 조리 과정 등 보양식을 챙기기는 쉽지 않다. 이러 배경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여름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양식을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뜨거운 국물보다 매운 맛으로 입맛을 살리는 이열치열 소비 트렌드도 주목받으며 불 앞에 오래 서지 않아도 되고, 매운맛으로 속을 달래는 직화 간편식이 여름철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변화되는 보양식 트렌드에 발맞춰 직화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17일 도드람에 따르면 CU에서 판매 중인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막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직화 조리로 더한 불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매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 가능해 조리 부담을 줄였으며 180g 소포장으로 구성돼 있어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자극적인 한 끼를 원하는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