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임시대의원회에서 김병수 제3대 상임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1976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한 김병수 신임 상임감사는 42년의 근무 기간 동안 서울우유 감사실장, 신용상무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고, 내부통제 및 경영 투명성 강화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여 제3대 상임감사로 선출됐다. 김병수 신임 상임감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또한 철저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통해 조합 구성원의 신뢰를 높이고,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대 상임감사로 선출된 김병수 상임감사는 선출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9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이펫밀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아이펫밀크(I Pet Milk)'는 국내 펫푸드 시장의 다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아이펫밀크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체내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락토프리' 우유다. 지난 2017년 선보여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시 두 달만에 누적판매량 약 63만 8000개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 누적 판매량 600만개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아이펫밀크는 펫밀크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상회하고 있다.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됐으며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펫밀크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 함유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물론, 소화 흡수에 좋은 ‘락토프리’, 피부 건강을 위한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하반기 농·축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에서 13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신규채용 900여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기시험 등 전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大賞'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보건, 노동자, 주택, 수산업, 농업)와 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민간국제기구인 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 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2018년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07만원으로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농촌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 2017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 5만명 이상의 고령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