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화그룹이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식품·유통·서비스 현장에 적용해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은 최근 일부 계열사의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설립을 추진하면서 “부문 간 시너지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전략의 첫 사례로, 테크 솔루션과 라이프 솔루션의 기술·서비스 결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급식·식자재 유통에 AI 기술 도입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아워홈은 한화비전의 AI 기술을 일부 사업장에 시범 도입한다. 주방에 설치된 AI 카메라는 조리사가 조리 공간에 들어오는 순간 복장과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또한 주변의 이상 소리나 온도 변화를 감지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작업자 상태와 조리실 환경을 AI 기술로 실시간 모니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 아워홈’이 비전 선포식을 열고 회사의 향후 방향성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아워홈은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열리는 첫 공식행사로 선포식에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 도약” 아워홈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핵심사업군인 급식과 식자재 부문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외식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2030년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식품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