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오는 22일까지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식 메뉴의 고유한 우리말 명칭을 로마자 표기 그대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추천된 메뉴명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대표성과 당성을 검토한 뒤,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로 최종 선정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우리말 그대로 한식 이름을 댓글로 추천하고, 기존 댓글 중 마음에 드는 음식명을 골라 3개에 좋아요를 누르면 되고,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글폼에 추천 음식명과 개인정보를 입력,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참여자 중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1만 원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식의 고유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고, 향후 글로벌 한식 홍보에서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식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식진흥원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설기떡 만들기 체험, 한식문화공간 이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설기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전통주 갤러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카페 이음)을 포함한 공간 투어는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